✅ 파쓰와 함께 훑는 플랫폼 트렌드 : 노인 인구 1천 만 시대! 고령자 · 은퇴 세대를 겨냥한 시니어 플랫폼을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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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회의 땅, 시니어 플랫폼 시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실버산업 2020년 72조원에서 2030년 16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최근 3년 사이 시니어 산업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국내 플랫폼 시장에는 크게 두가지 형태의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어요. 첫번째가 패시브 시니어를 위한 부모 돌봄/요양 서비스, 두번째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취미/문화 서비스입니다. 하나씩 알아볼까요?

실버 테크 스타트업 가운데 가장 활발한 분야라고 한다면 요양 및 간병 관련 서비스라고 볼 수 있는데요. ‘돌봄’, '케어’ 등이 필요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스타트업들이 최근 몇 년 새 부쩍 성장했어요.

이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패시브 시니어(passive senior)’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2021년에는 국내 패시브 시니어 대상 스타트업에 55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졌고, 2022년에는 480억원의 투자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 분야 스타트업에서 2년 동안 공개된 금액만 약 1,030억원의 투자가 이뤄진 건데요. 2023년에도 돌봄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닥을 비롯해 약 11개의 시니어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았다고 해요. 또한, 요양 서비스 플랫폼 케어링은 2022년 350억원에 이어 2024년 1월 4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는데요. 그만큼 패시브 시니어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패시브 시니어 대상 플랫폼의 경우, 기본적으로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방문요양 서비스 스타트업으로는 한국시니어연구소, 케어링이 있으며, 간병인 중개서비스 ‘케어네이션’, 노인요양시설 중개 플랫폼 ‘케어닥’ 등도 있습니다. 이들은 '방문 요양'이라는 대표 서비스는 같지만 강조하는 차별점은 각기 다릅니다. 케어링은 지역 거점 요양시설 설립에 나섰고,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요양시설 운영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며 재가요양(在家療養) 서비스의 DX(Digital eXperience)를 돕고 있어요. 노인요양시설 중개를 전문으로 하는 케어닥은 방문 요양센터 직영점 10곳을 기반으로 파트너점을 확대하고 있죠.

은퇴 이후 제2의 인생,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플랫폼

 출처:2023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입주민 트렌드 리포트 일부

젊은이 입장불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플랫폼